영남향우회 신임 임원진, 본보 예방
3월4일 글렌뷰뱅큇서 회장 이·취임식
본보를 예방한 영남향우회 임원진.(왼쪽부터 권대석 부회장, 최상휘 이사장, 제니 리 회장, 김상환 사무총장)
중서부영남향우회 14대 회장단이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글렌뷰뱅큇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제니 리 신임회장은 “12~13대 오정열 회장을 비롯해 그동안 협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14대 임기(2017~2018년)동안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청 경상남북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되었기에 임기동안 경상남북도 중소기업 엑스포의 시카고 유치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 향우회원들의 친목을 좀더 다진다는 차원에서 정기 친선골프모임과 아울러 월례회(매월 첫째주 일요일)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각 향우회장들이 함께 축가를 불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호남향우회에서는 특별히 색소폰 축하연주도 해주기로 했다. 감사하다. 한바탕 잔치가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참석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상휘 이사장은 “임원진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을 뒤에서 든든히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환 사무총장은 “회장 이·취임식은 무료며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 및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많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847-877-5991)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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