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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종합뉴스 “통합 총회 열어 회장 뽑자”

[03-08-2016] “통합 총회 열어 회장 뽑자”

새 미중서부연합회 김종갑 회장 주장

임원, 사업계획 발표

midwestkoreanamerican

새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임원들이2016년 사업 및 임원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로운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종갑)가  7일 샤부야 식당에서 8명의 임원이 모인 가운데 임원 및 2016년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갑 회장은 “단순한 전현직 한인회장의 친목모임이 아닌 미 중서부 한인사회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하는 단체로 하는 것이 목표” 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업계획은 ▲ 4월 30일 제 1차 정기 이사회 및 연합회장취임식, ▲ 11월 제 2차 이사회 및 중서부한인회장단 모임 등이다.

김 회장은 “동해병기, 위안부 동상, 한인 유권자 운동 등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13개주  미중서부 한인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중서부지역내 한인회가 없는 지역, 또는 비활성화 된 지역을 최대한 지원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의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측과 우리 측과 통합총회를 열어 이영희 회장의 남은 임기를 놓고 재선을 통해 우리가 보는 앞에서 회장이 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정일 전 시카고한인회장, 손인석 세인트루이스한인회장, 임영수 남부위스컨신 한인회장 ,김광대 전 데이튼한인회장, 김명자 전 오마하한인회장, 이영준 박사 등이 부회장으로, 이석식 님부 위스컨신 전 회장이 사무총장, 윤대기 클리블런드 전한인회장이 상임고문, 정해림, 박중구, 김희배 전 시카고한인회장, 이진성 전 클리블랜드 한인회장 등이 고문, 박균희, 정종하 전 시카고한인회장 등이 감사, 이복재 전 세인트루이스 회장이 이사장, 오판태 전 밀워키 한인회장과 김활란 전 신시내티한인회장 등이 부이사장으로 각각 발표됐다. <이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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