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2017] 한울 기금마련 행사에서 만난 사람들

1159

 

강태수 시카고노인복지센터 초대 사무총장: 30년 전 어려움을 겪는 한인 연장자들이 늘어나자 한인 연장자들이 모여 살고 있는 중심부로 들어가 직접 돕기 시작했고 타 커뮤니티기관들과 협력해 더 강한 힘을 갖고 주정부에 요청해 가사보조프로그램, Adult케어 등을 시작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 시작에는 숨은 영웅들이 있고 한울에서 주신 이번 상은 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지금은 한울이란 이름으로 잘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커뮤니티를 위한 기관이 되길 바란다.

 

대니 김 한울 이사장: 한울이 한인 커뮤니티내에서 점점 더 새로워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는 계속되는 변화를 기억하며 좀 더 활동적이고, 하나됨으로써 강한 커뮤니티가 되기위해 서로 돕고 뭉쳐야한다. 또한 한울은 한인커뮤니티만을 위한것을 넘어 타인종 커뮤니티도 섬기는 기관으로 성장한 만큼 더 큰 관심과 후원 바란다. 올해 임기가 끝나는데 6년간 한울 이사장으로 섬길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한울 이사로서 계속 지지 할 것이다.

 

박종식 과기협 시카고지부 회장: 2013년부터 한울과 7-9학년을 대상으로 여름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7월말에도 5번째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과학캠프 학년, 인원제한이 있는데 좀 더 확대된 교육을 위해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지원과 성원 바란다. 또한 이번 연례만찬에서 커뮤니티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인 차세대들 교육을 위해 과기협에서 더욱 협조적으로 임할 것이다.<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