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2016] 영스타운주립대 합창단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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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슨대 주최-본보 특별후원 ‘미래를 여는 음악회’

4월2일 샴버그 프레리아트센터

concert

오는 월 2일 열리는 제9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 홍보포스터.

저드슨대학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제9회 미래를 여는 음악회’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샴버그 소재 프레리아트센터(201 Schaumburg Court.)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합창 음악에 정통한 한국인 지휘자 이해종 교수가 이끄는 오하이오 영스타운 주립대학교의 대나코랄이 특별 출연해 슈베르트의 G장조 미사곡과 한국 가곡, 민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가격은 20달러, 50달러며, 수익금은 우수한인 음악도를 저드슨대학교의 전문 연주자 과정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도록 돕는데 모두 사용된다.

이소정 교수는 “미래를 여는 음악회 후원으로 7번째 문상원 장학생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이번에 노던 일리노이대학 음악대학원 피아노 전공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전액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추가 장학금이 지급되는 반주조교로 선발됐다”며 음악회 장학생들이 꾸준히 예술인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을 사랑하고 다음 세대의 교육을 위해 마음을 열어 주는 많은 후원자들에 의해 미래를 여는 음악회가 오늘까지 발전해 왔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문의: 630-730-6370)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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