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2017] “바디워십은 믿음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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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호인단체 탐방 13

헵시바 워십센터 시카고지부

매주 화요일 저녁 워십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헵시바 워십센터 시카고지부 회원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바디워십을 배우고, 가르치며, 공연도 하는 헵시바 워십센터 시카고지부(지부장 김미자/이사장 김선금)는 매주 화요일(오후 7시30분~9시30분)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모인다.

헵시바 워십센터는 지난 2002년 창단된 이래 할렐루야대성회, 세계선교대회 등 시카고일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교계행사에 초청돼 워십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마약퇴치기금, 케냐선교, 방글라데시 장학금 등 후원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미자 지부장은 “성경 속 ‘헵시바’의 뜻은 ‘즐거움, 기쁨’이다. 헵시바 워십센터에서 4년간 활동해 수료하게 되면 강사와 선교자격증을 받아 지교회나 선교지에서 워십댄스 교육을 할 수 있는 공식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하고, “현재 교육생 중 대부분이 강사와 선교사 자격증을 받은 학생들로 실제 각 교회에서 워십댄스 교육을 하거나 선교지에서 활용하고 계시는 분도 있다. 또한 수료한 후에도 계속적으로 헵시바센터에서 함께 워십댄스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에 임하면 역사하신다는 것처럼 지금까지 매순간 온 몸과 마음 다해 찬양할 수 있어 기쁘다.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다. 온 몸으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고자 하는 모두에게 열려있으니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847-727-2639)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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