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시카고지부, 2일 나일스 U&I카페
2일 일일찻집 행사를 연 GCF 시카고지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세계 불우아동들을 돕는 봉사단체인 글로벌어린이재단(GCF/총회장 성숙영) 시카고지부(회장 남경숙)가 지난 2일 회원 친목도모 및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나일스 소재 U&I카페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서 GCF회원 어머니들은 직접 구운 영양빵, 쿠키, 부추전, 떡, 봄나물, 오골계 계란, 유정란 계란 등을 판매했다.
남경숙 회장은 “4월 첫째주 토요일은 GCF 회원의 날로 모든 지부가 회원의 날로 기금모금 활동을 연다. 시카고지부에서도 열린 기금모금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4,200달러의 후원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매년 GCF 기금마련 행사의 장소를 무료로 후원해주고 있는 U&I카페/우리마을식당 김희웅 대표는 “좋은 일에 좋은 마음으로 일조하는 것 뿐이다. 함께 돕는 한인사회에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영사관 이재웅 부총영사는 “전세계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고 있는 GCF를 응원해주고 싶어 매년 찾고있다. 따뜻한 어머니들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