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리포트 학비 비싼 공립대학
미전역에서 주내 거주자(In-State) 학비가 가장 비싼 공립대학 순위에서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8위를 기록했다.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4일 발표한 순위(2015~16학년도 기준)에 따르면, UIUC의 주내 거주자 연간 학비는 1만5,626달러로 미국내 공립대학 가운데 8번째로 비쌌다. 연간 학비는 등록금과 기타 수수료 등이 포함된 액수며 기숙사비와 교재 구입비, 생활비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피츠버그대학이 1만8,192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두 번째로 학비가 비싼 대학은 메인 해양아카데미로 1만7,668달러였으며 펜 스테이트주립대(1만7,514달러)가 세 번째였다.<표 참조> 상위 톱 10 공립대학들의 평균 학비는 1만6,536달러였다. 이들 10개 대학중 윌리엄&매리대학을 제외하곤 모두 전 학년도보다 학비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미전역 316개 공립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 학교의 2015~16학년도 평균 학비는 8,893 달러로 파악됐다.
<학비 비싼 공립대학 순위>
- 피츠버그대$18,192
- 메인해양아카데미 $17,668
- 펜스테이트대$17,514
- 콜로라도광산대$17,383
- 윌리엄&매리$16,919
- 버지니아군사학교 $16,536
- 펜실베니아테크놀러지 $15,900
- 일리노이대(UIUC) $15,626
- 템플대학$15,096
- 버지니아대$1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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