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국교육원, 19일 시상식
시카고한국교육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시카고교육원>
중서부지역 한국어반 학생 11명이 시카고한국교육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시카고한국교육원은 중서부지역 중·고등학교에 개설된 한국어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에세이, 교사추천 등을 통해 총 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19일 시카고시내 태프트고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11명의 장학생중 태프트고 매리 부와 루쓰멀닥중학교 카릴 빌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3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7월 2주간 한국에서 실시되는 ‘2016년 주요국가 학생 초청연수’에 대상자로 선정된 태프트고와 신시내티 갬블고 한국어반 학생 3명에게 한국연수 초청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중서부지역 한국어채택반은 현재 11개(2016년 5월 기준)가 개설돼 있다.(www.chicagokec.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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