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2017] ‘JB플라자’ 가을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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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글렌뷰 타운내 ‘JB플라자’ 건물 전경.<홍다은 기자>

글렌뷰타운 밀워키-센트럴길 대형마트+상가·오피스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글렌뷰 타운내 ‘JB플라자’ 건물 전경.<홍다은 기자>

마무리 공사 한창

서버브지역 한인상권의 중심인 글렌뷰 타운내 밀워키와 센트럴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JB플라자’(600 Milwaukee Ave./대표 홍기표)가 마침내 올 가을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JB플라자와 임대업체 등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착공됐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공사가 지연돼왔던 JB플라자는 지난해부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됐으며 현재 거점건물인 JB(중부)마트(건물 A&B)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들은 공사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마트 건물은 9월내로 완공돼 10월에는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거점건물인 마트가 오픈되면 소매상가와 사무실로 활용되는 나머지 건물(C,D)도 잇따라 오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면적이 약 6에이커에 달하는 JB플라자는 4개동의 건물과 약 400대 수용가능한 주차장(지하주차장 90여대 포함)으로 구성되는데, JB플라자의 거점 건물은 2개동(건물 A&B) 5만 스퀘어피트)으로 이루어진 JB마트다. 나머지 2개동의 건물은 총 3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소매상가와 사무실 공간으로 임대될 예정이다. 소매상가의 상당수는 이미 임대가 완료됐으며 오피스 임대 상담도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전부터 대형마켓으로 개발돼온 JB플라자 부지와 건물은 중간에 공사가 중단돼 한동안 방치되다가 지난 2012년 12월 시카고푸드가 오삼은행으로부터 매입해 JB플라자로 개발키로 하고 2014년부터 공사가 시작됐었다. 그러나 시공과정에서 타운정부측의 요구조건이 추가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한동안 공사가 다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돼 마침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JB플라자가 특히 주목받는 것은 시카고 토박이 자본인데다 서버브 한인상권의 중심이자 요충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새 밀워키길을 축으로 골프와 레이크길 사이에는 한인 소유의 대형 샤핑몰과 신문사를 비롯해 크고 작은 한인 비즈니스들이 속속 들어섬으로써 ‘서버브의 한인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형 마트까지 새로 오픈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최대 한인상권이 구축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버브의 간선도로인 밀워키길 도로변에는 남쪽으로는 옥튼길에서부터 북쪽으로는 던디길에 이르기 까지 최근 수년사이에 한인소유의 건물들이 부쩍 늘고 있으며 식당, 마트 등 다양한 한인업소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서버브의 한인타운’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이해원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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