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5-2017] 제44대 회장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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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13일 열린 한인간호사협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제44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13일 저녁 나일스 소재 론트리매너뱅큇에서 열린 간호사협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현숙 43대 회장이 이임하고 조은서 44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인사(전현숙 회장), 나이팅게일 선언문 낭독(이정희 고문), 합창(엔젤스 합창단), 서기보고(최성이 서기), 회계보고(이숙현 회계), 회계감사평가(김난희 감사), 회칙개정안 상정/의결(최춘화 위원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조은서 44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조 신임회장은 취임인사와 아울러 새임원진을 발표했다.

조 신임회장은 “지난 1년간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폭풍우가 지나도 자리를 지키는 나무처럼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뚝 선 한인간호사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간호사협 44대 임원진은 ▲이사장 허정자 ▲회장 조은서 ▲부회장 박영애 ▲총무 김희경 ▲회계 김기란 ▲서기 최성이 ▲편집부 유경란 ▲봉사부 이숙현 ▲합창부 서현환 ▲장학위원장 이순자 ▲법사위원장 최춘화 ▲원로간호사부장 한청자/김광자 ▲감사 김난희/이말희 ▲고문 허정식/이정희씨 등이다.

한편 이날 간호사협 회칙 3장 8조 ‘이사장은 전 회장이 된다’라는 조항을 ‘이사장, 고문, 감사, 회칙개정위원장, 원로간호사회장은 회장단이 인선한 후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다’로 개정하는 회칙개정안이 통과됐다.<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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