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2017] 크리스찬 코랄 단장 및 지휘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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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환 단장: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단장을 올해부터 맡아 초석을 쌓자는 의미로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왔다. 많이 염려했는데 이렇게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마음이 홀가분하다. 우리의 목적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을 통해 선교를 하며 받아온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합창단이 되는 것이다. 연을 통해 은혜받으셨기를 바란다.

■이용함 지휘자: 단원들이 평소보다 많이 긴장했으나 간절히 기도하고 준비했기에 잘 마친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은혜로운 찬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단원들 모두 연습 날만 기다릴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이렇게 서로 소리와 마음이 하나가 되어 울릴 때 진정한 합창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와 한 목소리로 찬양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환영한다.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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