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2017] 미니몰, 렛보이즈, 엘리샤 카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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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7월5일 가볼만한 라이브 콘서트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가볼만한 라이브 콘서트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규모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신예 인디 록밴드들부터 시카고 다운타운 그랜트팍 무대에 오르는 유명 가수까지 시카고 티리뷴지가 소개한 5개 콘서트를 살펴본다.

■보니/섭테라니안(2011 W. North Ave.)/6월30일 오후7시: 음향이 거칠어도 ‘보니’는 대화하듯 음악을 한다. $3라는 곡으로 데뷔해 1년 밖에 안됐지만 시카고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 받아가는 중이다. 티켓은 8달러.(문의: 773-278-6600)

■렛보이즈/슈바스(3159 N. Southport Ave.)/6월30일 오후8시30분: 시카고 출신의 인디 록밴드. 한국의 인디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렛보이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핫’한 밴드로 성장해 가고 있다. 티켓은 10달러.(문의: 773-525-2508)

■미니말/섭테라니안(2011 W. North Ave.)/7월2일 오후6시30분: 신선함이 풀풀 풍기는 신입 인디 록 밴드의 첫 미국 투어. 미니말 밴드는 LA에서 ‘Huh!’라는 곡으로 데뷔해 서서히 그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티켓은 8~10달러.(문의: 773-278-6600)

■더마운틴고츠/더엠티보틀(1035 N. Western Ave.)/7월3일 오후9시: 싱어송라이터 존 더니엘의 목소리에 더마운틴고츠의 음악이 합쳐져 더엠티보틀의 25주년 콘서트를 빛낸다. 쿨키즈, 블랙립스 등의 라인업이 더해져 전설의 장소를 축하해줄 예정. 티켓은 31달러.(문의: 443-276-3600)

■엘리샤 카라&에린 엘렌 케인/그랜트팍(337 E. Randolph St.)/7월5일 오후5시30분: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 라이브 무대에서 엘리샤 카라<사진>와 시카고 출신 에린 엘렌 케인을 만난 수 있다. 독특한 노래 스타일로 유명해진 두 가수의 조화는 기대해 볼만하다. 티켓은 19달러.(문의: cityofchicago.org)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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