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2017] 여름휴가철 빈집털이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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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떠난 집 노리고 절도 행각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을 타겟으로 하는 빈집털이 절도범죄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녀들의 방학과 함께 가족 단위의 여행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면서 시카고시와 서버브지역 주택가를 중심으로 빈집을 노린 절도사건이 늘고 있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는 시기는 바로 여름 휴가철로 전국적으로 매 10초마다 1건꼴로 일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당국은 “요즘 빈집털이범들은 경보장치 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상 7월과 8월 사이에 절도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 당국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책으로 ▶집안 잠금장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창문을 확실하게 닫고 외출할 것 ▶보안 카메라를 설치할 것 ▶외출시 대문과 차고문 등 집안의 모든 문을 잠글 것 ▶장기간 외출시 우편 및 신문구독을 일시 중지할 것 등을 권고했다. 또한 휴가철 집안에 타이머를 설치, 빈집이라도 사람이 있는 것처럼 시간마다 불이 켜지게 할 것과 집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곧바로 신고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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