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2017] “북한내 기독교인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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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인터내셔널’ 제이미 김 대표

2005년 설립된 레아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설립자인 제이미 김(한국명 김지훈/숭실대 초빙교수/사진)씨는 “다양한 배경과 역할을 지닌 기독교인들이 북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것이 레아의 비전이다. 쥬빌리 1세 한인들과, 레아 2세 한인들 그리고 여러 민족의 사람들이 함께 연합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북한에 외국인들이 적지 않은데 미국인만도 200명”이라고 전한 김 대표는 “우리는 북한내 기독교인들을 기도와 물질로 돕고 있으며 전문가들을 북한에 파견하는 매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레아는 히브리어로 ‘친구’라는 뜻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동참해주길 소망한다 ”고 아울러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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