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2017] “블루베리 피킹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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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베리팜 운영 제니퍼-류 미터

블루스카이베리팜 농장주 제니퍼-류 미터 가족.(왼쪽부터 류, 스카일러, 데이지&버디, 케일, 제니퍼)

2001년부터 인디애나주 와나타에서 블루베리 농장(블루스카이베리 팜)을 운영하고 있는 제니퍼와 류 미터 부부가 한인들의 ‘블루베리 피킹’을 환영하고 있다.

제니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농장의 최대 장점은 유픽(U-Pick)과 레디픽(Ready Pick/당일 주문-픽업)을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블루베리 피킹이라고 흔히 알려진 유픽은 보통 블루베리 시즌에만 운영하는 농장들이 많지만 우리 농장에서는 모든 시즌에 이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주문 전화만 주면 당일 바로 블루베리를 가져갈 수 있는 레디픽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통 함께 오는 가족들을 위해 준비된 피크닉 장소 제공, 깨끗한 화장실, 언제나 환영해주는 미터 가족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니퍼는 “상업화되지 않은, 소가족의 친근한 농장에서 블루베리 피킹과 동시에 염소에게 먹이 주기 등도 즐길 수 있다. 개인, 가족, 단체 모두 환영한다”고 전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블루스카이베리팜은 주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한다.(문의: 219-733-2416)<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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