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2017] 10대부터 50대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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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팬 현장 인터뷰

 

21일 유나이티트 센터 지드래곤 공연장에서 만난 팬들은 본보 기자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흥이 났다. 한인 젊은이 부터 중년의 백인 여성까지 폭넓은 팬을 가지 지드래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호프 커비(14): 처음엔 언니 때문에 지드래곤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젠 내가 더 좋아한다. 이모와 이모부도 그의 팬이어서 오늘 비싼 스탠딩 석은 선물 받았다. 앞으로 돈을 열심히 모아 그의 다른 콘서트도 가고 싶다.

■로라 리빙스톤(55): 텍사스에 살고 있지만 공연 때문에 시카고를 방문했다. 앞으로 토론토, 휴스턴 공연도 볼 예정이다. ‘판타스틱 베이비’ 때부터 팬이다. 그가 있는 어느 곳이건 가서 그의 멋진 공연을 볼 것이다.

■염진욱(23): 미국 여행을 와서 보는 지드래곤 콘서트라 감회가 새롭다. 지드래곤은 내게 선망의 대상이다. 잘 생기고 옷도 잘입고 음악도 좋고 또 해외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콘서트도 열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킴 삭사낫(33): 한국인 친구의 소개로 콘서트에 왔다.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태국에서도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미국에서 그를 직접 보고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아티스트로 남아주면 좋겠다.

■이그제이비어 모리슨(18): 2012년부터 5년째 팬이다. 노래가 다 한국어지만 5년쯤 되니 이제 거의 다 따라부를 수 있다. 지드래곤은 가수로서, 뮤직 프로듀서로도 뛰어나 어린 나이에 성공한 아티스트다.

■이동희(22): 그의 무대는 언제나 멋진 것 같다. 지드래곤의 노래를 다 외우고 따라부르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관객과 소통해내는 그의 능력은 대단하다. 지드래곤의 콘서트는 처음 와본 것이라 너무 설레고 좋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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