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2017] “백투스쿨 학생고객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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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H마트(hmart.com)에 게재된 백투스쿨 시즌 세일 배너광고.<사진=H마트>

가전·생활용품, 간편 먹거리, 학용품 등 대세일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시카고 일원 업소들이 학생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각종 한인 업소 및 대형 샤핑 센터들은 이달 말 기숙사로 돌아갈 대학생들과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자취생들을 붙잡기 위해 일찌감치 생활용품, 즉석 식품, 학용품 등을 세일하고 있다.

시카고 소재 가정용품 할인매장 하이마트에서는 자취 및 기숙사 입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선풍기, 밥솥, 스텐드 등의 주방·가전용품들과 옷, 속옷, 보온병, 머그컵, 방석 등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까지 대폭 세일한다. 알링턴 하이츠 소재의 김스중고가구 관계자는 “우리 매장은 보통 고급스러운 중고가구들을 주로 취급하고 있지만 자취하는 학생들이 쓸 만한 옷장 등도 세일 중에 있다. 기숙사로 돌아가야 하거나 자취하는 학생들이 방문해 주면 좋은 가격에 가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일스 소재 아씨플라자내에 위치한 안경전문점 아이스토리에서는 안경 2개를 100달러에 구매할 수 있고 안경 또는 콘텍트렌즈 구입시 시력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백투스쿨 시즌 특별세일이 한창이다. 시카고 정관장에서도 백투스쿨 특별세일로 9월10일까지 자녀용 홍이장군 1단계~4단계 제품을 3박스 구매시 1박스 무료 증정, 성인용 천녹삼 180g 구입시 천녹삼 30g 2병 무료 증정, 200달러 이상 구입시 에브리타임 10포 또는 동인비 선크림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한인 식료품점들도 개강을 앞두고 미리 식료품 샤핑에 나서는 대학생들을 겨냥해 간편 먹거리를 할인 중이다. H마트는 온라인 구매 고객들을 위해 씨제이 햇반(12개입) 14.99달러, 팔도비빔면 5팩 3.99달러, 햇반컵반-미역국/순두부찌개는 2.99달러, 보령특산재래김(12팩) 4.99달러 등으로 세일을 실시하고 있고 오뚜기김치참치덮밥 2.99달러, 3분 짜장 1.99달러, 오뚜기 육개장/북어국도 2.99달러 등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한식들도 할인 중이다. 아씨플라자는 백투스쿨 스페셜 세일로 오뚜기 진라면 5봉지 2.98달러, S&B골든카레 2.48달러, 이천즉석밥 1박스(12개입) 10.98달러, 동원참치 4캔 6.98달러 등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중부시장도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집을 떠나는 기숙사생 및 자취생들이 새학기 시작 전 많이 찾는 햇반, 라면, 컵밥 같은 간편조리식품과 각종 인스턴트 식품, 그리고 다양한 주방용품 등을 세일하고 있다.

한편 대형유통업체 및 샤핑센터들도 앞다퉈 백투스쿨 세일에 돌입했다. 나일스에 위치한 골프밀샤핑센터는 3개 매장에서 총 200달러 이상 구매시 25달러 상당의 백투스쿨 특별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고 있고 월마트와 타겟도 ‘백투스쿨 필수용품’ 코너를 만들어 학용품, 책, 유니폼, 전자제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중이다. 또한 스테이플스는 연필 1달러, 공책 6팩 4.99달러, 컬러유성팬 24색 11.97달러 등 최대 80%까지 세일하며 오피스디포도 책가방, 책상, 키보드, 마우스, 각종 학용품 등을 최대 50% 세일하고 있다.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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