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버그 뚜레주르…개업 1주년 기념
지난 16일 장학금을 전달받은 1기 장학생 이수미(좌), 황지희양.<사진=샴버그뚜레쥬르>
샴버그 뚜레쥬르(대표 김흥균)가 지난 16일 1기 장학생 7명을 선발해 총 1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샴버그 뚜레쥬르는 제과점에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1기 장학생은 ▲리더십상: 황지희 ▲성실상: 이수미 ▲열심상: 제리 프랭, 애니 프랭 ▲배려상: 지나 리 ▲음악상: 제드 김 ▲수고상: 주디 리 등 7명이다.
김흥균 대표는 “어린 학생들이 삶의 현장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가진 재능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사용할 때 타인에게 행복을 주고 자신에게 보람을 가질 수 있다는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샴버그 뚜레쥬르 오픈 1주년을 맞아 1기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샴버그 뚜레쥬르의 운영철학은 ‘청결, 맛, 섬김’이다. 섬김 속에는 나 하나의 작은 헌신과 노력, 배려가 고객과 동료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더불어 자신에게 더 큰 행복감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립 당시 청소부터 시작해 점포를 일으켜준 직원들과 한결같이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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