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2017] 해외 평통 조직인선 완료…내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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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22개국 3,630명 자문위원 위촉

시카고는 154명, 서정일씨 상임위원 선임

 

대통령 정책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제18기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 인선이 완료됐다.

21일 민주평통 사무처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122개국 3,630명의 재외동포 자문위원 위촉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이들을 해외지역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재외공관을 통해 개인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자문위원의 숫자는 17기 117개국 43개 해외지역협의회 3,278명보다 5개국 352명이 늘었다.

오는 9월 출범하는 18기 시카고지역 평통 자문위원으로는 정종하 회장을 비롯해 총 154명이 선임됐다. 이는 17기때의 120명에 비해 34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시카고총영사관측은 “18기 시카고 평통위원은 총 154명이 위촉됐으며 이번 주내로 본인 수락 및 고사여부를 확인한 후 조만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기 시카고 평통위원 가운데 차세대, 여성, 연임자, 남녀, 연령별 비율이 어느 정도가 될지는 명단이 나온 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년간 평통의 활동 및 사업방향을 설정하는 본국 평통 운영위원에는 미주지역 한인 정치력신장 활동에 앞장서 온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와 김승리 전 미주총연회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18기 임기 동안 민주평통 운영 전반에 걸쳐 사무처와 지역협의회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상임위원에는 서정일 미주총연 부회장, 제임스 안 전 LA 한인회장, 윤정남 전 뉴욕한인청과협회장, 이재승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 이재승 전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밖에 18기 해외 부의장에는 황원균 전 워싱턴 평통회장이 미주 부의장에 발탁됐으며, 일본부의장은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단장, 중국은 이숙순 재중국한국인 회장, 유럽중동아프리카를 관할하는 부의장에는 박종범 전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위촉됐다. 이어 아시아와 대양주를 관할하는 아시아부의장에는 이숙진 호주 제마이홀딩스그룹 대표가 맡았다.

5명의 지역회의별 부의장과 함께 43개 해외지역협의회 회장, 간사 등 130여 명은 오는 10월 말부터 2박3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해외 간부 자문위원 웍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평통 사무처는 오는 9월 김덕룡 평통 수석부의장과 황인성 사무처장이 나누어 직접 해외지역 협의회를 방문, 순차적으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철수·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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