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2016] “혼다 의원 재선을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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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서 한인후원회 발족… 17일 후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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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혼다연방하원의원시카고후원회가 지난7일 저녁 기자회견을 가졌다.(왼쪽부터 안젤라 장 준비위원, 이성배 회장, 이순자 위원장)

 

위안부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일본계이면서 역사 바로잡기에 앞장서고 있는 연방 하원 마이클 혼다(캘리포니아 17지구)의원이 9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의 재선을 돕기 위한 시카고후원회(회장 이성배)가 7일 저녁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카고 한인동포들의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7시 나일스 론트리매너뱅큇에서 후원행사를 갖고 기금모금 및 공연 등을 펼친다. 이날 혼다의원도 직접 참석해 시카고 한인들의 후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성배 회장은 “지난7월 워싱턴에서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를 만났었다. 그때 그가 혼다 의원이 한인들을 많이 도왔는데 그로 인해 재선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많은 정치인들이 한인들을 위해 일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 인상 깊어 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전하며 “위안부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친한파적인 면모를 보이는 혼다 의원에겐 현재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6월 예비선거 당시 상대 후보인 로 칸나 후보에게 1.7%포인트 격차가 벌어졌었다“고 덧붙였다.

이순자 위원장은 “혼다 의원는 일본계 미국인이지만 한인들을 위해 힘써왔다. 동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상대후보는 거대 자본의 후원을 받고 있는 만큼 동포들이 혼다 의원 후원에 동참하고 결집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안젤라 장 준비위원은 “한 여성으로서 심각한 인권유린을 초래한 위안부 문제에 대해 결의안을 미국의회에서 통과시킨 것에 대해 혼다 의원에게 감사하다. 다시 재선하신다면 분명 한인들을 위해 또 힘써주실 분”이라고 말했다.

후원회는 17일 열릴 후원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소액의 후원금 기부를 통해 동포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원문의: 847-208-5426/ mikehonda.com)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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