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7-2016]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관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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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목사(본부 집행위원장): 시카고, 뉴욕, 워싱턴DC, LA 지부 대표들이 함께 모여 미주지부 창립대회를 열고 4개 지역이 중심이 되어 한인회가 구성된 미전역 165개 도시들을 중심으로 국민운동기구를 만들 예정이다. 뒷짐지고 걱정만 하지 말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국민운동을 일으켜 정치가 바른 길로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미주 한인동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주를 돌며 한미동맹에 대한민국의 안위가 달려있음을 전하고 있다. 구체적인 국민운동으로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전술핵 재배치 촉구 등을 위해 움직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모든 단체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국민운동으로 뭉쳐 조국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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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목사(본부 상임대표):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은 자유와 정의와 평화를 받침으로 하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다. 처음엔 국민운동이 정치적인 색깔을 띤 것 아니냐는 생각한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니 동참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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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시카고지부 상임대표: 계속되는 북한 핵 문제에 있어서 꿈이 있고 미래가 있는 한국이 힘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중 국민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시카고 동포들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주류사회에 북핵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지를 얻어내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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