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도 안돼 셀폰 매장 3곳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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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밤 절도피해를 당한 시카고시내 할스테드길 소재 AT&T 셀폰 매장.<선타임스>

22일 밤, 시카고시내 연쇄절도 발생

연말샤핑시즌을 맞아 강·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시내 셀폰매장 3곳이 1시간만에 연달아 절도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선타임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9시28분부터 10시15분 사이에 시카고시내 그릭타운, 어빙팍, 벨몬트 센트럴 지역 셀폰 매장 3곳이 창문을 깨고 침입한 절도범들에 의해 셀폰 등을 도난당했다.

첫 번째 피해는 5700대 W. 벨몬트길 소재 셀폰매장으로 흰색 마스크를 쓴 2명의 절도범이  벽돌로 업소 창문을 깬 후 침입해 셀폰을 훔친 후 밖에 대기중이던 검은색 포르쉐 파나메라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15분 후에는 3900번대 N. 킴볼길에 위치한 셀폰매장이 역시 벽돌로 창문을 부수고 들어온 절도범 2명에게 셀폰을 도난당했으며, 이들도 역시 매장 근처에서 포르쉐 파나메아 차량을 탄 채 대기하던 다른 2명의 일당과 함께 도주했다. 또한 30분 후에는 세번째로 15 S. 할스테드길에 소재 AT&T 셀폰 매장도 돌을 던져 창문을 깨고 침입한 3명의 절도범들에게 셀폰을 털렸다.

시카고 경찰은 앞서 발생한 2건의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이 가능성이 높으나 세 번째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세번째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1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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