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2016] 시카고 한인들의 새해소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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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들의 새해 소망2

 

박창서회장

■박창서 체육회장: 동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 새해에는 체육회가 가맹단체들과 더욱 결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일보는 시카고 한인사회의 터주대감 언론사로서 늘 좋은 정보, 유익한 기사를 전달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신문이라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체육회와 한국일보가 한인사회에 많은 추억을 남기는 일을 함께해나갔으면 좋겠다.

이근무 정원클럽대표

■이근무 한국정원클럽 대표: 1세들이 물러나고 2세들의 참여가 많아지는 때에 새해에는 동포사회가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갖고 깎아내리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보고 올바르게 평가하는 안목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민족공동체라는 의식을 갖고 주류사회에 기여하는 한인사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42년 애독자로서 그동안 공정한 보도를 해준 한국일보에 감사드린다.

손지선임시사무총장

■손지선 한울 임시사무총장: 많은 분들의 성원과 후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새해에는 한인사회와 연장자들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기관으로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주정부의 예산안이 통과돼 비영리단체들이 정상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곳곳에서 봉사하는 숨은 손길을 소개하고 기빙(giving)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일보가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마당집 최인혜사무국장

■최인혜 마당집 사무국장: 대선이 있는 올해 시카고 동포들이 당면한 이슈를 생각하고, 후보의 공약을 적극 공부해서 꼭 투표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 마당집에서는 DACA(청소년추방유예프로그램)를 널리 알려 수혜 청소년이 많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일보도 이민 이슈 등을 좀더 비중있게 보도해주었으면 한다.

최인철사무총장

■최인철 복지회 사무총장: 시카고 동포 여러분 복되고 기쁜 새해를 맞으시기 바라며 올 한해는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기원드린다. 새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인사회 복지기관 통합 논의가 많이 진척되고 주정부 예산 또한 통과돼 이민자, 저소득층, 장애우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됐으면 한다. 이민 1세대들의 인생 스토리를 좀더 소개해주었으면 한다.

맥스 김 함경도민회장

■맥스 김 함경도민회장: 올 한해 함경도민회에서는 2세들이 1세들을 도와서 도민회를 발전시키고자 뜻을 모았으며 보다 젊은 함경도민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카고 동포분들이 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한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한국일보는 정론지로서 위상을 지키며 잘 이끌어오고 계심에 박수를 보낸다.

신승규

■신승규 강원도민회장: 시카고지역 모든 분들의 가정과 사업체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특히 새해에는 다른 도민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융합하는 분위기로 다양한 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젊은 회원들의 참여를 높여 세대간의 화합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강원도민회가 되겠다. 올해 45주년을 맞는 시카고 한국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김병석사무국장

■김병석 글로벌풍물단 사무국장: 올 한해 모든 분들이 뜻 하시는 바 다 이루시고 가정에서 하시는 일이 잘 풀려서 더 많이 웃고,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글로벌풍물단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한국 문화를 더 많은 한인 및 타인종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일보도 좋은 소식,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시고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드린다.

로사김

■로사 김 한인파킨슨모임 코디네이터: 무엇보다도 모두 건강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새해에는 한인 동포 모두가 파킨슨병에 관심을 갖고 가족, 친구, 지인에게 건강관련 유용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국땅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시카고, 한국, 세계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한국일보에 늘 감사하다. 주변의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

신춘자

■신춘자 어머니합창단장: 2016년엔 동포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지난해 어머니 합창단은 70명의 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연도 성황리에 치렀다. 또한 한국에도 무사히 다녀왔기에 특별히 감사한 한 해였다. 새해에도 불우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고 따뜻하길 바란다. 한국일보는 사옥 이전을 통해 번창하고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

하재관

■하재관 노인건강센터 사무장: “사람이 있는 곳은 천국이 있는 곳이다”라는 귀한 진리를 마음 속 깊이 새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이 진리 하나를 마음속에 간직하면 앞으로 사는 동안 천국의 실체가 가슴에 가득히 채워질 것이다. 또한 한국일보가 부쩍 생기가 도는 것 같아 기쁘다. 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동포들이 살아온 역사를 연재를 해주는 코너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바람이다.

스티브 리 회장

■스티브 리 서울경기도민회장: 지난 한해는 모든 한인들에게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 2016년 새해에는 그동안 고생한 만큼 모두 하는 일들이 잘 풀렸으면 한다. 한인들 모두의 건강을 빌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한국일보는 그동안 한인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하려 노력해 온 것을 알고 있다. 2016년 새해에도 한인들을 위해 좋은 글 많이 써주길 바란다.

이애덕1

■이애덕 한국무용단 예술감독: 병신년의 ‘병(丙)’은 화를 의미해 새로운 문화와 창조를 의미하며, 신(申)은 금을 의미해 법의 강화와 다방면의 개혁의 탄생을 의미한다고 한다. 시카고 한국무용단은 새로운 문화 창조로 미주 속의 한국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한국일보도 새로운 개혁의 탄생을 이루길 소망한다.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김태민

■김태민 체이드재단 이사장: 체이드를 찾아주시는 모든 손님들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2016년에도 이들과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 비록 지난해는 경기가 좋지 않았지만 그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뤄낸 것이 자랑스럽다. 한국일보 또한 새해를 맞아 행운과 행복을 바란다.

박화신

■박화신 테 데움합창단 지휘자: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잘 풀리길 바란다. 또한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음악에 실력있고 관심있는 분들이 있다면 테 데움 합창단에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디지털시대의 도래로 신문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지만 한국일보는 굴하지 않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

이어기

■이어기 한미장학재단 이사장: 새해를 맞아 한인 동포들의 화합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또한 한인들이 주류사회에서 인정 받고 더욱 고무적인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아울러 한인들의 평화와 건강이 함께하는 2016년이길 바래본다. 한국일보는 새해를 맞아 시카고 지역에 가장 오래된 신문으로써 공정함을 지키면서 동포사회의 비전을 줄 수 있는 언론사로써 거듭나기를 바란다.

서희권

■서희권 호남향우회장: 신년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또한 호남향우회를 포함해 동포분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더불어 사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이에 호남향우회도 함께 더불어 산다는 생각으로 한인단체에 더욱 협조할 것이다. 한국일보의 치우치지 않고 바로 보는 자세를 높이 사고 있다. 신년에도 그 자세 그대로 유지해주길 바란다.

이재구

■이재구 황해도민회장: 작년에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잦은 충돌이 있었지만 원로님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셔서 화목하게 한 해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때문에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이제 어려움이 다 끝났으니 이 기세를 이어 내년에는 모든 것이 활짝 꽃 피우는 일만 남은 것 같다. 한국일보는 언제나 잘 해 왔으니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되길 바란다.

김주인 회장

■김주인 ROTC문무회장: 새해에는 시카고 동포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바라며 기도하겠다. 2016년 새해에는 대한민국과 시카고 땅에 종북세력이 척결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시카고 한인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한국일보는 지금까지 해온 것 그대로 정도와 바른 소식을 알리는 얼론매체가 되길 바란다.

이근효 회장

■이근효 공군보라매회장: 새해에는 공군 보라매가 예전같이 하나로 뭉치는 것이 큰 바람이다. 새해에는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옛날같이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 도울 것이 있으면 돕고 다른 단체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한다. 한국일보는 그동안 해온 것처럼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당당한 신문사가 되길 바란다.

조영환 회장

■조영환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장: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길 바란다.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에서는 새해에 통일이 돼서 많은 이산가족이 70년 동안 가슴에 묻고 살았던 그리움을 털어 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옛날부터 한국일보는 한인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온 것을 알고 있다. 2016년 역시 동포들을 위한 대표 언론 기관으로서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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