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2016] “17일 온라인 사업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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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 김기석 의장, 김영언 사무총장

inke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시카고지부(INKE)와 시카고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온라인사업 동향과 전략세미나’가 오는 17일 글렌뷰도서관에서 열린다. 이와관련, INKE 김기석<사진 좌> 의장과 김영언 사무총장이 6일 본보를 예방해 이번 행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기석 의장은 “많은 한인들이 온라인 사업에 진출해 있거나 온라인 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계신다. 이러한 사실에 착안해 INKE와 총영사관이 침체돼있는 한인커뮤니티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언 사무총장은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된 데이비드 변 CGETC사 대표의 경우 온라인시장 동향 및 온라인 진출 가능성과 기회 성공사례, 비즈니스 전략 등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실무정보를 상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CGETC는 온라인 유통망 확장 및 시스템 설계 업체로 2010~2013년 미국내 1천개 고속성장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사무총장은 “INKE의 부의장이자 법무법인미래의 제인 박 상법변호사 또한 강사로 초청돼 오픈 마켓 시대의 지적 재산권 보호 및 온라인 상품보호를 위한 독점계약 및 관리방안 등 법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석 의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기존 비즈니스 오너, 전문직 종사자 등 모두 안주하지 말고 현실감각을 키울 필요가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변화를 감지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온라인에 비교적 익숙한 차세대가 참석한다면 더욱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는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달러다. 좌석이 한정돼 있기에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문의: inke@kspcpas.com/847-243-7100)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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