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016] “한인들 지지 절실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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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크 상원의원 아시안 후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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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아시안연합지지후원회와 마크 커크 상원의원이 지난 6일 아시안들의 지지를 당부한 가운데 이 날 행사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미주한인이산가족위원회 중서부지회>

 

마크 커크 연방상원의원(IL, 공화)이 커크 아시안연합지지후원회(Asian American For Kirk Coalition)와 함께 지난 6일 시카고 차이나타운 소재 에버그린 식당에서 아시안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커크아시안연합지지후원회 스티브 김 의장, 시카고 동방대학 림관헌 이사장, 미주한인이산가족위원회 중서부지회 이차희 사무총장 등 한인인사들이 참석했다.

커크 의원은 “지난 2000년, 처음으로 하원의원직에 출마했을 때 시카고 한인들의 지지로 당선 될 수 있었다. 이번 상원 선거에도 한인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사드가 꼭 한국에 배치되어야만 하는 이유 등 한반도 안보에 관해 설명하고 다수 한인들이 소상인인 만큼 소상업자 보호를 위해 펼쳤던 ‘중소기업 권리장전’ 등의 정책을 펼친 것을 언급하는 등 자신의 친한파적인 면모를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커크의원은 2011년 하원의원 시절 이산가족상봉결의안(S.Res.190)을 발의한 바 있다.

커크 의원은 11월 선거에서 연방상원자리를 놓고 민주당 태미 덕워쓰 후보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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