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2016] 아시안 사진전시회 출품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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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애선: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것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사진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엔 혼자 카메라를 다루고 사진을 공부하기 힘들어 김중규 선생님께 배우기 시작해 11년이 됐다. 사진은 내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피사체가 될 수 있고, 찍은 사진들을 통해 다른 이들과 기쁨을 공유 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로서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도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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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김: 2005년부터 사진을 시작했지만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혼자 아껴서 보던것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좋다. 이번 전시회에는 뉴올리언스에서 찍은 사진들을 선보이게 됐는데, 평범한 우리 삶 속에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기에 햇살의 각도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다르듯이 미묘한 차이의 표현을 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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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김: 4년전 처음 배우기 시작해 여러 정보를 얻고 많은 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 중 호숫가에 살고 있는 백조 가족을 담은 사진은 처음엔 지나쳤다가 새끼를 밴 것을 알고 새로운 탄생의 기다림을 갖고 그 호숫가를 매일 찾던 중 찍게 됐다. 사진은 인내, 내면의 자신감, 좋은 타이밍에 대한 설레임을 주는 예술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노력하겠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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