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22대 신임회장단 본보 예방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22대 신임회장단.(왼쪽부터 샘리 사무총장, 이순자 회장, 박우성 수석부회장)
시카고상공회의소의 22대 신임 회장단이 지난 21일 본보를 예방해 공식 출범 후 새 각오를 다짐했다.
이순자 22대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전직 회장들과의 단합이며 화합하는 상의를 만들겠다. 또한 상의가 당면한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해결을 하는 동시에 그랜트 문제, 한인축제 준비, 차세대 영입, 커뮤니티 봉사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성 수석부회장은 “투명한 재정관리, 신뢰받는 행사의 공개결산, 커뮤니티와 상호협조 등 상공인들을 위한 본연의 단체로서의 경제활동과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법률, 보험, 재정, 회계, 부동산 등 관련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운영해 차세대 봉사자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샘 리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상의가 그동안 40년 역사 속 험난한 일도 있었지만 새로이 부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한인상권들이 퍼져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결집을 유도하고 소수민족 커뮤니티 상의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한인상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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