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2016] “선교와 구제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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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나눔교회 김영문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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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교회와 통합한 시카고나눔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영문<사진> 목사는 “사람의 방법으로 따지지 않고 하나님 뜻을 먼저 구하는 양 교회의 성도들의 헌신으로 사랑이 넘치는 통합을 이루게 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나눔교회는 선교를 지향하고, 지역의 작은자를 섬기는 섬기는 교회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변화를 추구하고 도전하는 교회다. 비용을 줄이고 매주 헌금의 50%이상을 선교와 구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매주 주일이 기다려진다는 김 목사는 “이민교회 목회를 배울 수 있었던 평안교회와 수많은 동역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나눔교회가 앞으로 영적 회복을 이루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로서 또한 한 뜻을 품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문 목사는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신학대학원, 한신대학원을 나와 동수원 장로교회 전도사, 전주 안디옥교회 부목사 및 특수사역 후 2003년 도미해 평안장로교회 부목사와 2011년 시카고나눔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해왔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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