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회 주최 연예인 초청 ‘송년의 밤’
12일 오후 6시 화이트이글뱅큇
12일 저녁 열리는 연예인 초청 시카고 한인 송년의 밤 홍보 포스터.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시카고 한인들을 위한 화합과 친선의 장이 마련된다.
시카고한인회(회장 진안순)가 주최하고 본보 등이 특별 후원하는 ‘한인 송년의 밤’이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나일스 소재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 히트곡을 낸 김종환과 그의 딸 리아 킴, 효와 사랑을 실천하는 홍수라, 시카고가 배출한 K팝스타5 우승자 이수정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방송경력 45년의 개그맨 이용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또한 한국왕복 항공권 3매(아시아나항공 1매, 동서여행사 2매 제공), 국내 항공권, 삼성 TV 11대, 정수기, 비데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 순서도 마련됐다. 입장료는 1인당 R석-50달러, S석-70달러, VIP석-100달러다. 티켓은 한미은행 글렌뷰지점, 나일스 아씨플라자내 박준 뷰티 랩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 773-878-1900)
한인회 이광택 행정부회장은 “풍성한 송년의 밤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여러 가수들을 초청하고 푸짐한 경품과 최고급 식사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참석하는 모든 분들께 생활필수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연예인중 ▲개그맨 이용식 팬사인회는 9일 한미은행 글렌뷰지점(오전 11시~정오)과 Bank of Hope 글렌뷰지점(오후 2~3시)에서, ▲가수 김종환·홍수라·리아 킴 팬사인회는 10일 Bank of Hope 글렌뷰지점(오전 11시~정오)과 한미은행 글렌뷰지점(오후 3~4시)에서 각각 열린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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