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예협회 제6차 정기총회
시카고서예협회가 지난 11일 글렌뷰 타운내 한국일보 세미나실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김기자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는 회계보고, 신임회장 선출,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회장선출에서는 참석자 만장일치로 김기자씨와 홍성래씨가 각각 회장,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서예협회는 매년 회원 합동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H마트 한글이름쓰기 봉사, 라이온스클럽 행사 한글 글쓰기 봉사, 서예교실 무료공개강좌, 헤브론교회 성인대학 서예반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예협회측은 “2년간 한국일보사에서 월례회 장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 내년 합동전시회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글 글쓰기 등 봉사에도 계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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