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2016] 24일 대각개교절 경축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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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원불교당, 10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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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시카고교당이 오는 24일 대각개교절 경축법회를 봉행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봉행된 특별천도재.<사진=원불교>

올해 원불교가 열린지 100주년을 맞는 가운데, 원불교 시카고교당(주임교무 이정길)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각개교절 경축법회를 봉행한다.

대각개교절(4월 28일)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고 원불교가 문을 연 교단 최대의 경축일이며 교도들의 공동생일날이다. 시카고교당은 ‘은혜의 떡 나누기(20일)’, ‘대각개교절 경축법회(24일)‘, ‘깨달음의 실천을 다짐하는 기도(18~23일)’등의 축하행사를 연이어 갖는다.

시카고교당은 “종교의 울을 벗어나 세상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종교의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요가와 명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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