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엘림교회, 어스틴 허성현 목사 초청 부흥회
지난 8일 열린 뉴엘림교회 부흥회에서 허성현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복음을 복음되게,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
팰러타인소재 뉴엘림교회(담임목사 유범선)가 지난 8~10일간 부흥회를 열었다.
개척한지 4년이 된 뉴엘림교회에서 열린 이번 첫 부흥회에서는 어스틴소재 주님의 교회 허성현 담임목사가 초청돼 ‘하나님, 복음, 교회’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8일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허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모든 삶 속에서 인정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식, 생각, 이해, 느낌을 믿지 말아야 한다. 또한 믿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믿는 사람답게 복음음 아는자 답게 살아야한다”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삶은 나의 삶의 통치자를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심플하고 겸손하고 평안하게 믿으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이 되도록 말씀과 복음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범선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말씀으로 큰 은혜의 시간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먼길 바쁘신 사역 중에도 뉴엘림교회를 찾아 말씀 전해주신 허성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뉴엘림교회는 매 격주 금요일 오후 7시마다 기타, 키보드, 탁구 등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강습을 열고 있으며, 예배시간은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이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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