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공무원직 홍보 CMS 카를로스 매니저
“한인동포분들 공무원직에 도전하세요.” 일리노이 주정부직 지원방법에 대해 한인사회를 찾아 워크샵을 진행한 CMS 카를로스 매니저<사진>는 “지난해 일리노이 주정부 공직 지원자만 99,788명으로 주민들의 높은 지원율을 보인바 있다”며 “지원자 중 아시안 아메리칸은 2,402명이었다. 현재 주정부직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분포를 보면 지난해 주정부 공무원으로 등록된 46,872명 중 아시안은 1,203명으로 전체의 2.5%의 비율을 보였다. 일리노이에는 약 60만 명의 아시안 아메리칸이 거주하고 있기에 아시아계 공직자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테랑 출신 공직자 8,463명중 아시안 베테랑 공직자는 89명으로 단 1.1%에 그치고 있다. 특히 재향군인들에게 제공되는 주정부 공직에서의 추가 포인트 제도 등이 있으니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농업, 운전, 전기, 그래픽 아트, 휴먼 서비스, 간호사 등 총 84개 분야에서 1000여 개의 자리가 오픈 돼 있는 상태(4월 22일 기준)다. 일리노이 주 공직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들은 많지만 영어-한국어 이중언어를 활용해 일하고 있는 직원은 단 2명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아시안 재향군인, 이중언어 구사자 등은 유리한 조건이 제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한인 지원자가 적은 상황으로서 우리는 한인지원자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 정부 공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work.illinois.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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