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헬스케어 및 훼미리 서비스국(IDHFS)은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는 수혜자들은 본인의 거주지 주소 등 관련 정보를 최근 것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 2020년 3월이후 수혜자들이 개인 정보를 업데이트할 필요성이 없었으나 오는 10월부터 코로나 관련 긴급 연방 공중보건 혜택을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은 건강보험 커버리지와 관련해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갱신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만약 갱신하지 않을 경우 보험 커버리지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존 수혜자는 기록된 주소로 갱신권고 편지를 발송할 것이며 만약 주소가 변경됐을 경우 커버리지를 잃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케이드 주관처는 메디케이드 수혜자의 경우 평균적으로 일반 주민들보다 더 자주 거주지를 변경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개인 정보는 IDHFS 핫라인 877-805-5312을 통해 업데이트하거나 주정부 온라인상의 주소 업데이트 양식(Medicaid Address Update form)을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