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대 동아시아연구소 주최, 세종문화회 협찬
전국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조 워크샵이 4월30일~5월1일 글렌뷰 윈담호텔에서 열렸다.
인디애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소장 강혜승)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회장 오유심)가 협찬한 시조 워크샵이 지난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글렌뷰 소재 윈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샵은 전국 영어 교사들을 상대로 시조강의, 한국문학개론, 판소리, 시조 힙합송 공연 관람, 한국음식 체험, 소리 빛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고 깊이 있게 배웠다.
강사진으로는 하버드대 데이비드 멕칸 교수, 오하이오주립대 박찬응 교수, 위스칸신주 애로우헤드고등학교 조겐센 영어교사가 수고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은 이번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내년 학생들에게 가르칠 학습계획을 제출하기로 했으며 학습준비에 필요한 서적이나 교재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재정지원을 약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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