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이모저모
해외학생·학부모들 호응
글로벌 교육행사 자리매김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도
녹화영상 유튜브로 제공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린 제13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대학입시 입학 전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 한인사회 최고의 교육 정보 행사로 굳건히 자리한 본보 칼리지 엑스포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칼리지 엑스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웨비나로 실시돼 남가주와 미국 전역은 물론 한국과 호주 등 전 세계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가장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고,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 웨비나에서 5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핵심 주제들을 다양하고 심도있게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상세히 답하는 등 최고의 교육세미나 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수천명에 달하는 참여자들은 이날 웨비나를 통해 UC와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트렌드 및 에세이 작성법, 입학사정에 따른 재정보조 사전설계와 준비방안, 대입경쟁력 높이는 아카데믹 강점만들기 등 생생한 명문대 대입 정보를 습득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표가 ‘UC입학사정의 변화와 합격전략’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마리 김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대표가 ‘꿈의 대학, 아이비리그 입학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가 ‘입학사정에 따른 재정보조 사전설계와 준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세라 박 A1칼리지 프렙대표가 ‘대입 경쟁력 높이는 아카데믹 강점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정유나 C2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비법’ 강의가 대미를 장식했다.
◎ 남가주 지역은 물론 한국과 호주 등에서 미국 대학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문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져 본보 칼리지 엑스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 정보 이벤트로 부상했음을 보여줬다. 이날 호주에서 접속한 학부모 하은숙씨는 “미국 대학 입시전문가들의 급변하는 다양한 정보와 대입 안내를 직접 시청할 수 있게 해주신 한국일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접속한 학부모 전영신씨는 “용인외대부고에 재학중인 고교생 아들이 유펜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데 관련 진학정보를 얻기위해 이번 엑스포를 듣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날 유튜브 생중계 댓글 창에는 전문가들의 강연 내용에 대한 즉석 질문들과 궁금증이 쏟아졌고, 충실한 내용과 실질적 정보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평가를 내리는 답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국에서 접속한 고교생은 “한국에서 UC 계열대학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팁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실질적인 질문을 남기기도 했다.
◎ 지난 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는 각 강사들이 질문 채팅 기능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강사들이 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북가주, 뉴욕, 일리노이 등 타주에서도 많이 참가하는 등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본보와 라디오서울(AM 1650), 한국TV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한국일보 온라인 칼리지 엑스포는 어드미션 매스터즈 주관으로 열렸으며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AGM 인스티튜트·A1칼리지 프렙, C2 에듀케이션 등이 후원했다.
◎ 칼리지 엑스포 전체 내용은 본보 웨비나 웹사이트(koreatimes.com/webinar)와 유튜브 채널에서 ‘미주한국일보 칼리지엑스포’를 치면 언제든지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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