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2016] 은혜로운 대찬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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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메시아’ 전곡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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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대 찬양의 밤에서 제일연합감리교회 연합성가대원들이 찬양하고 있다.

윌링타운내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가 지난 4일 제38회 대 찬양의 밤 행사에서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연주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3파트로 나뉜 메시아의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을 담은 53곡을 지휘 정춘남, 합창 제일연합교회 연합성가대, 피아노 이정은, 오르간 서현선, 소프라노 이윤아, 메조-소프라노 이은주, 테너 이동영, 바리톤 김기봉씨, 쳄버 오케스트라단 등이 메시아 공연을 선보였다.

김광태 목사는 “매 주일 찬양의 축복을 나누는 성가대가 금년에도 변함없이 대 찬양의 밤을 열었다. 아름다운 음악에는 아름다운 마음과 삶을 창조하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아름다운 음악인 찬양의 놀라운 축복을 풍성히 누리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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