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2016] 빛 저편으로… 아디오스,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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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2016년이 저문다. 더디 가는 듯한 세월은 지나고 보면 빠르다. 지난해보다는 나아질 거라고 믿었던 습관조차 잊을 시간이다. 시카고 다운타운 그 장엄한 마일의 거리는 흑백의 영상으로도 여전히 현란하다.  대화재에도 살아남은 워터타워는 제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인간은 그곳에서 조차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나눈다. 묵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는 의식이다.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그렇게 가거라, 2016년이여. <사진=시카고 다운타운 미시간 길 워터타워 야경. 김중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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