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키즈 연장법안

 

일리노이주내 저소득층 가정 5만2천여명의 아동(18세미만)을 위한 건강복지프로그램인 ‘올 키즈’를 연장하는 법안(HB5736)이 18일 주상원 본회의에서도 통과됐다.

총 44명(민주당 37명, 공화당 7명)의 찬성으로 통과된 이 법안은 라우너 주지사의 서명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HB5736 오는 7월 1일로 만료되는 올키즈를 오는 2019년 10월 1일까지 연장시키는 것으로 골자로 하고 있다.

일리노이주내 서류미비자 및 이민자 자녀에게도 적용되는 올키즈 연장법안 통과를 위해 그동안 한울, 마당집 등 한인단체들을 비롯해 주내 대다수의 복지단체들이 촉구캠페인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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