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연합감리교회 아브라함선교회 노방전도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아브라함선교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사진=제일연합감리교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의 아브라함선교회(회장 배용락)가 지난 21일 나일스 H마트에서 월례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2012년 발족된 아브라함선교회는 76세 이상 남자 신도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벽·중보기도 및 전도를 맡고 있다. 노방전도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김광태 목사는 “사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도들은 최선을 다해 전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용락 회장은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다. 사랑과 말씀을 통해 끊임없는 기도와 전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애선 제일연합감리교회 전도위원장은 “교회에서 제일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영혼 구원의 열정을 갖고 매달 노방전도를 나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이는 많은 젊은 신도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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