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올코리아 성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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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리틀올코리아 어린이 합창단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Merry Merry Chicago” 캐롤링그룹에 초청되어  시카고 심포니오 케스트라 그랜저 볼륨에서 2차례 공연을 했다.
어린이 합창단원  28명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설날 메들리로 한국동요를 불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카고 리틀올 코리아예술단은 한인동포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노래와 춤 그리고 악기를 통해서 세계속에 우수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보급하는 어린이 문화 홍보사절단으로 2010년도에 “웰컴율” 캐롤링 그룹으로 처음 초청받았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리틀올 코리아 예술재단 오신애 이사장은 “시카고 지역의 수 많은 합창단과의 경쟁에서 이겨 캐롤링 그룹에 11년째 서게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시카고 주류 사회의 유명인사들이 우리의 공연을 보며 감동과 극찬을 해주어 더욱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번공연은 새로운 특집으로Merry Merry Chicago로 새롭게 기획하여 무대에 올려졌으며 그랜저볼륨에 초청되는 수 많은 관객들에게 우리나라의 계절 동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롤송을 들려주게 되어 더 큰 문화적 확대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틀올 코리아 예술재단은 2023년도 7월 정기연주회 이후 7월 19일 세계대합창제 및 경연대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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