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은 시카고시가 탄생한 지 186년째 되는 날이었다.
시카고시가 공식 설립된 것은 1837년 3월4일로 공식적으로 나와 있기 때문이다.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시카고가 생긴 지 46년 지난 후인 1883년에 시카고시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해 어떤 관광객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이제 186년째를 맞이한 시카고시는 당시보다 100배 이상의 경제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카고 강의
어귀에서 조그만 상업 기지(post)로 출발한 후 지금은 전미에서 제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춘 국제도시로 거듭났다.
향후 20년 시카고시의 청사진을 들여다보면 초창기 인구보다 무려 4배 이상으로 늘고 눈부신 경제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오늘날 시카고시는 국제적 무역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무역업자들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교통의 요충지일 뿐 아니라 예술적 감각을 갖춘 대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고 국제여행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전세계 다양한 이민자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며 그들이 꾸준히 노력해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실현하도록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카고(Chicago)의 위상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만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