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삼소주 ‘통할 통(通)주’ 미국 출시
프리미엄 산삼소주인 ‘통할 통(通)주’(수입회사-진명/판매처-JAY 미드웨스트)가 시카고에 본격 출시됐다.
한국에서 3년근 산양묘삼의 잎새와 줄기 그리고 뿌리까지 통째로 들어가 있는 산삼소주라 해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산삼소주는 미식품의약국(FDA) 규정에 따라 잎새와 줄기는 반입이 금지돼 미국내에 수출된 산삼소주는 몸통과 뿌리로 이루어진 2뿌리가 담겨있다. 장뇌삼이라고도 불리는 산양묘삼은 산삼이나 인삼의 종자를 채취해 깊은 산속에 뿌린 뒤 야생 상태에 방치한 뒤 채집하는 것으로 약효면에서는 자연산 산삼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통할 통주<사진>의 알코올도수는 19.8%, 용량은 375mm로 일반 소주와 비슷하다. 소주의 독한 향을 산삼 뿌리가 제거하며 특히 목 넘김이 부드럽고 숙취가 없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미주총판을 책임지고 있는 수입회사 진명 관계자는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드디어 미국에서 본격 시판하게 됐다. 한국 산양산삼재배 56개 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생산되는 산삼소주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술로 전문음식점, 호텔, 골프장 등에 보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출시됐으며 시카고지역 한인마트나 한인식당에도 보급돼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성원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847-877-5991~2)<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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