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나일스의 아씨플라자 인근 미라지 식당 주차장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쿡카운티 교도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나일스 경찰에 의하면 23일 새벽 1시경 식당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하던 두명 중 한 명이 총을 발사했으며
둘 사이는 지인관계라고 전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앨런 케티나로 쿡카운티 교도관이며 싸우던 중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총을 꺼내
상대방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을 받은 22살의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용의자 앨런은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