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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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국일보에 취임 인사와 소감 밝혀.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신임 센터장에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회장이 임명됐다.
전 워싱턴 한인연합회장을 지내기도 한 김영근 신임 센터장은 서울 서초동 국민외교센터에 자리한 이 협력센터에서 주로 차세대 육성 및 한글학교 지원과 재외동포 초청 연수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정부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의 업무 가운데 정부 기관이 하기 어렵거나 노하우가 필요한 사업이 많아 재외동포청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인을 설립하고 재외동포재단 직원들을 승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향후 재외동포협력센터는 미국을 비롯한 외국 시민권자의 관련 업무를 서울에서 처리해 줄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게 된다.
김영근 신임 센터장은
시카고한국일보에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을 섬길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라면서 “글로벌 시대의 전 세계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인적자원인 만큼 윤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신 차세대 육성과 교육 등에 저의 모든 힘을 쏟고자 한다”라고 취임 인사말을 직접 보내왔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