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들 긍정적 발표와 대조로 주가 5%↓…다른 알약 개발에 집중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실험 단계인 알약 형태의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자는 살 빼는 약 ‘로티글리프론’을 복용한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간 효소 수치가 올라갔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이 경구용 치료제 개발 계획을 폐기하기로 했다.
간 효소 수치가 올라갔다는 것은 간세포의 손상을 시사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러나 화이자는 임상시험에 참가한 어떠한 환자도 간 관련 증상이나 부작용을 겪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실험 단계인 알약 형태의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자는 살 빼는 약 ‘로티글리프론’을 복용한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간 효소 수치가 올라갔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이 경구용 치료제 개발 계획을 폐기하기로 했다.
간 효소 수치가 올라갔다는 것은 간세포의 손상을 시사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러나 화이자는 임상시험에 참가한 어떠한 환자도 간 관련 증상이나 부작용을 겪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