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자선냄비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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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교회, 다양한 연말 이웃돕기 행사 마련

구세군기자회견

구세군교회 관계자들이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행사 계획을 밝히고 있다.

 

시카고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담임사관 장호윤)가 한인 및 타인종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연말 행사를 준비했다.

구세군교회는 지난 5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장호윤 담임사관, 김동명 정교(음악학교 담당), 정재식 정교(추수감사절디너 담당), 이재구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 행사계획을 알리고 한인사회의 후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구세군교회는 추수감사절인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500여명의 이웃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특식을 대접하고 선물 증정과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정재식 정교는 “해마다 40~50마리의 터키를 준비해 한인 및 타인종에게 추수감사절 무료 디너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보람된 일에 함께 동참해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희망자는 지원서를 미리미리 접수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을 위한 연례 베네핏 콘서트도 개최된다.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교회본당에서 열리는 올해 콘서트에는 루마니아오케스트라인 로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41명의 단원이 특별 찬조출연한다. 티켓가격은 20달러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자선냄비 모금은 오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오전 10시~오후 9시) 아씨플라자, 중부시장 등 한인마트를 비롯해 월마트, 주얼오스코 등 11곳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구세군교회 연말행사 일정은 ▲12월 12일 홀부모 모임 ‘민들레’ 송년모임 ▲12월 1일~20일 한인 및 타인종 요양원 11곳 위문 ▲ 12월 8일 구세군메이페어밴드 시카고공립학교 어셈블리 참가 및 1천여명의 학생들에게 학용품 선물 ▲12월 9일 쿡카운티교도소를 방문해 제소자들에게 음악과 복음 전달 ▲12월 17일 300여명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장난감, 겨울옷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엔젤트리’, ‘푸드배스킷’, ‘코트키즈’ 실시 ▲12월 15일 자메이카고아원 성탄 선물 지원 등이다.

장호윤 담임사관은 “준비한 행사가 올 연말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단 1시간이라도 함께 좋은 일에 자원봉사하길 원하는 분들은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자원봉사·후원문의: 773-794-3208)<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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