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입양 센터인 시카고 반학대 사회(Chicago Anti-Cruelty Society)는 NBC 유니버설의 한 달간에 걸친 ‘Clear The Shelters’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19일에 모든 입양 가능한 애완동물들의 입양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이는 연례적으로 진행되는 센터의 가장 큰 입양 행사로, 새로운 가정으로 100마리의 애완동물을 보내길 희망하고 있다. 고양이에서 강아지, 토끼까지 다양한 애완동물을 입양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정오에 시작되지만 입양 센터의 직원들은 빨리 들어가고자 하는 신청자는 한 시간 이상 일찍 와야 한다고 권장했다. 또 지역 업체들이 애완동물 관련 제품들을 전시할 전시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애완동물 입양을 신청자는 사람들은 최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공식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입양 센터는 또한 입양 절차가 최소한 한 시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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