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파크 맥도날드 직원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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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글맵 캡처

시카고 경찰은 17일, 남부 지역 하이드 파크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한 직원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오후 6시 30분 직전, 하이드 파크의 사우스 52번가와 레이크 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벌어졌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잠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식당 뒷쪽으로 들어가 18세의 직원을 총으로 쏜 뒤 도망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는 시카고대학교 의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위급한 상태로 분류됐지만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누구도 구금되어 있지 않으며 경찰은 아직 범인을 찾고 있다.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장 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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