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연합감리교회 100주년 기념 연방의회에서 Cogressional Record 선언문 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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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수요일) 오전에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실에서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임원들과 한인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교회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방하원의회에서 준비한 Congressional Record 선언문 증정식을 하였다.
시카고 한인 사회에서 가장 오래되어 올해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조선형)를 위해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이 포함된 10지구 연방하원 지역구에서 연방의회의 축하선언문을 상정하였다. 슈나이더 연방하원이 발의하여 연방 하원 의회를 통해 상정된 선언문을 직접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의 조선형 담임목사에게 증정했다.
이날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가 시카고 한인 이민 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버팀목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우리 연방하원 10지구 지역구에는 가장 많은 한인 이민자가 거주하고 비지니스를 열심히 하는 성공적인 이민자들의 삶을 살고 계시기에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하여 선언문을 받은 조선형 담임 목사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가 118th 회기 연방의회의 기록(Congressional Record)으로 채택, 선언된 일에 대해 담임목사로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의 100년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따르는 어머니 교회로서 본이 되는 역할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공: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